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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3’을 기다리며 손꼽아 카운트다운 중이라면, 1편과 2편 복습은 필수 코스입니다!
각 편의 숨 막히는 핵심 줄거리와 떡밥을 탈탈 털어 정리해, 3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지옥의 재판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며, 마치 차사들이 곁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느낌으로 떠나봅시다.

신과 함께 1편 – 시작의 장 (주요 인물, 사건, 메시지)
‘신과 함께-죄와 벌’은 2017년 개봉해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1편은 저승의 법칙과 사후 세계를 다루며, 인간의 삶과 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았습니다. 주인공 자홍(차태현 분)이 화재 현장에서 사망하며, 그의 사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7개의 재판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이 과정에서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 세 명의 저승 삼차사가 등장해 자홍을 돕습니다.
이야기는 자홍의 과거 행적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그가 왜 저승으로 가야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갑니다.
특히 자홍의 가족사와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1편의 핵심 메시지는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지만, 용서와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강림 차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저승의 화려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신과 함께 3’를 보기 전, 1편에서 삼차사의 캐릭터와 저승 세계관을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과 함께 2편 – 인과 연 (과거 이야기, 새로운 캐릭터, 복선)
2018년에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전작의 성공을 이어가며 또 다른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2편은 저승에서 자홍의 동생 수홍(김동욱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동시에 강림 차사의 과거와 삼차사의 비밀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듭니다.
특히, 2편에서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세계관이 확장됩니다. 삼차사들이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이 드러나며, 강림 차사의 과거 삶이 조명됩니다. 이 과정에서 삼차사들이 생전에 맺었던 인연과 그들이 저승 삼차사가 된 이유가 드러납니다.
해원맥과 덕춘의 코믹한 케미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며, 전작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이 부각됩니다. 또한, 삼차사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장하는 과정은 시리즈의 감동을 극대화했습니다.
‘신과 함께 3’를 보기 전에 2편에서 암시된 여러 복선과 삼차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삼차사들이 인간이 되기 위한 여정은 3편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신과 함께 3 – 1, 2편의 연결 포인트 (기대 요소, 등장인물, 주요 떡밥)
‘신과 함께 3’는 전작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이야기로, 1편과 2편에서 남겨진 여러 떡밥이 회수될 예정입니다. 특히 삼차사들이 인간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새로운 악귀나 사자가 등장해 저승의 새로운 질서를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림, 해원맥, 덕춘의 캐릭터가 각자의 갈등을 해결하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3편에서는 삼차사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더욱 깊이 있게 다뤄질 것입니다. 또한, 자홍과 수홍의 새로운 모습이나 그들의 가족 이야기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3편에서는 더 화려한 CG와 스케일이 예고되며, 저승의 세계관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차사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 예고된 만큼, 1편과 2편에서 등장한 조연 인물들의 재등장 여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신과 함께 3’를 관람하기 전, 1편과 2편을 복습해 삼차사의 여정과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것이 3편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결론
‘신과 함께 3’를 기다리며, 1편과 2편의 줄거리를 다시 복습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각 편의 주요 사건과 캐릭터의 감정선을 기억한다면, 3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겨울, ‘신과 함께’ 시리즈와 함께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