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인데 왜 이렇게 진하냐구요? 한 입 베어물면 놀랄지도 몰라요!날이 더워지니까 상큼한 거 자꾸 찾게 되잖아요. 근데 말입니다… 마트에서 딱 보이는 ‘블랙라벨 오렌지’라는 이름. 이름이 좀 세보이지 않나요? ㅋㅋ 그냥 오렌지겠거니~ 하다가 포장보고 멈칫. 가격도 꽤나 있길래, 이거 뭐지? 싶어서 결국 장바구니에 쓱 넣어봤슴다. 안 사면 밤에 생각날 것 같아서요…ㅎㅎ 한동안 오렌지는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요 블랙라벨 오렌지? 얘는 좀 다르더라구요…😮 그냥 한 입에 정신이 번쩍~할 정도로 진하고 묵직한 단맛! 왜 ‘블랙라벨’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겠는 맛이랄까용. 오늘은 그 블랙라벨 오렌지! 진짜 얼마나 특별한지, 먹어보니까 어땠는지, 또 가격대비 괜찮은 선택인..